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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꺼지지 않는 뒷심..300만 돌파

'주토피아' 꺼지지 않는 뒷심..300만 돌파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역주행 끝에 300만명을 동원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는 26일 10만 7724명이 찾아 누적 306만 2932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17일 개봉해 38일만이다.


동물원의 '주'(Zoo)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를 합성한 '주토피아'(Zootopia)는 어릴 적부터 경찰관이 되길 꿈꾸던 토끼가 육식동물 실종사건을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


개봉 시점엔 막 나가는 18금 마블히어로 '데드풀'에 밀렸고, 이후엔 '귀향'의 신드롬에 밀려 잠시 주춤했지만, 관객들은 사려 깊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결국 알아봤다. '주토피아'는 끊임없는 입소문과 뒷심으로 결국 개봉 한달이 지나 300만명을 넘어섰다.


개학과 동시 잠시 주춤했던 '주토피아'는 주말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객으로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주토피아'가 과연 얼마나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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