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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 D-9 앞두고 예매율 70% 돌파..흥행폭풍 예고

'시빌워' D-9 앞두고 예매율 70% 돌파..흥행폭풍 예고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2016 상반기 할리우드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이하 시빌워)가 개봉을 9일 앞두고 예매율이 70%를 넘어섰다.


19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시빌워'는 70.2%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시빌워'는 한국에서 오는 27일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개봉한다. '시빌워'에 대한 기대치가 높긴 하지만 개봉을 9일이나 앞둔 상태에서 70%가 넘는 예매를 기록하는 건 이례적이다.


통상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는 개봉 주에나 예매가 70%가 넘기 마련이다. '시빌워'가 일찌감치 70%를 넘는 건 관객 만큼이나 극장들의 기대도 높다는 뜻이다. 개봉을 9일 앞두고 상당수 극장에서 예매를 열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시빌워'는 초인등록법을 놓고 슈퍼히어로들이 캡틴 아메리카 편과 아이언맨 편으로 나눠 싸운다는 이야기. 미국에선 오프닝 스코어가 1억 75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할 만큼 분위기가 뜨겁다.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다. 특히 3~4월 혹독한 비수기를 겪고 있는 극장들은 '시빌워'에 스크린과 상영횟차를 몰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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