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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조진웅X권율의 '웅율쇼'..재치입담부터 '샤샤샤'까지(종합)

'사냥' 조진웅X권율의 '웅율쇼'..재치입담부터 '샤샤샤'까지(종합)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V앱 캡처
/사진=V앱 캡처


배우 조진웅과 권율이 개성 넘치는 브로 케미로 여심을 사냥했다.


9일 오후 네이버V앱을 통해 영화 '사냥' 스팟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에는 배우 조진웅, 권율이 함께 했다.


이날 조진웅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사냥'을 홍보하러 왔다"라며 인사했다. 권율은 "영화 개봉하는 날이 내 생일이다. 영화로 축하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갖픈남'(갖고싶은 남자)로, 권율은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로 서로를 소개하며 입담을 펼쳤다.


두 사람은 하트를 달라고 말하며 공약을 내 걸었다. 3만 하트, 5만 하트 돌파시 공약을 걸던 조진웅은 '프리 허그'를 해달라는 요구에 "누구를 안아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권율은 "우리 둘이 안으면 된다"라고 조진웅을 껴안으며 브로맨스를 뽐냈다.


조진웅은 '산사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구에, 영화 속에 나오는 '산사태' 노래를 소개하며 뮤지컬처럼 노래를 불렀다.


조진웅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려고 하니 부끄럽다"라고 말하면서도 팬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며 훈훈함을 풍겼다. 권율은 유려한 말 솜씨를 뽐내며 자연스럽게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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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샤샤샤'를 해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도대체 '샤샤샤'가 뭐나?"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트가 10만이 넘자 이들은 팬들이 원하는 '샤샤샤'를 해주기로 했다. 스태프의 시범에 빵 터진 두 남자는 10만이 넘자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샤샤샤'를 소화해 폭소를 전했다.


또 팬들과 함께 하는 퀴즈를 통해 영화 '사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완벽한 케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두 사람은 "많이들 봐주셔서 감동이다. 감사드린다"라며 손하트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한편 이우철 감독의 신작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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