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우드 대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역시 큰 스타다운 통 큰 기부를 펼쳤다.
30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풍 하비로 고통받는사람을 위해 신규설립된 비영리 재단 '유나이티드 웨이 하비 리커버리 펀드'에 100 만달러(한화 약11억)의 기부를 약속했다고 미국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지는 보도했다.
유나이티드 웨이 월드 와이드 (United Way Worldwide)의 CEO 브라이언 갈랑허는 "허리케인 하비에 대한 대응은 우리 자신으로부터의 최선의 모습을 끌어낸다. 그 것이 바로 이 선물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세웠다. 그가 세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파운데이' 역시 지난 2004년 인도 쯔나미 재해와 2010 아이티 지진, 2012년 태풍 샌디 발생당시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현재까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사망자는 총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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