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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크루즈♥하비에르 바르뎀, 베니스의 스페인 국민부부

페넬로페 크루즈♥하비에르 바르뎀, 베니스의 스페인 국민부부

발행 :

김현록 기자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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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크루즈(43)와 하비에르 바르뎀(48) 부부가 베니스의 레드카펫에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의 섬 리도에서 진행 중인 제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 초청작 '러빙 파블로'(감독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오르고 포즈를 취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배우 부부이기도 한 두 사람은 1992년 비가스 루나 감독의 영화 '하몽 하몽'을 통해 함께 스타덤에 오른 사이. 페넬로페 크루즈는 데뷔작 '하몽 하몽'과 동시에 순수하면서도 도발적인 섹시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그에 머물지 않고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톱배우의 반열에 올라섰다.


하비에르 바르뎀 또한 꾸준하지만 탄탄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주목받았고 할리우드의 연기파로 입지를 굳혔다. 그에게 아카데미 시상식 조연상을 안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비롯해 '007 스카이폴',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 각종 블록버스터에서도 활약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맷 데이먼, 니콜라스 케이지, 매튜 매커너히, 톰 크루즈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리기도 했다. 그러나 2007년 교제를 시작한 하비에르 바르뎀과 3년 만에 결혼하며 스페인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두 사람은 여전히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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