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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뮤지컬 '서편제', 역대최다 5만5천관객

막내린 뮤지컬 '서편제', 역대최다 5만5천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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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서편제' 포스터


창작뮤지컬 '서편제'가 유료객석 점유율 75%, 역대 최다 관객 5만5000명이란 기록을 세우며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일 제작사에 따르면 뮤지컬 '서편제'는 전체 회차 기립박수와 더불어 5만5000 관객을 동원했다. 2012년과 2014년 2만명 대에 머물렀던 유료관객수에 비해 2배가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이다. 유료 점유율은 75%, 총 10회 전석 매진을 이뤘다. 관람 연령 비율은 20대 38.9%, 30대 33.4%, 40-50대 21.4%(인터파크 티켓 기준)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공연 초반 매진 10회 달성 공약을 내걸었던 배우들은 10회째 매진을 기록한 지난 5일 마지막 공연 커튼콜에서 배우 이자람의 댄스, 배우 강필석의 프리허그, 배우 이정열과 서범석의 현금 선물 등을 이행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뮤지컬 '서편제'는 감동적인 드라마로 연일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다. 새롭게 꾸려진 프로덕션과 창작진의 열의가 모여 다듬어진 스토리, 초연에 가까운 편곡, 새로 작곡한 음악까지 숨은 노력이 빛을 발했다.


초연부터 뮤지컬 '서편제'의 연출을 맡아온 연출가 이지나는 "관객이 15명만 와서 펑펑 울었던 초연 기억이 있다. 정말 한국적인 것은 안 되는 것인가 하는 한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 한을 풀은 역사적인 날이다. '서편제'가 한국 뮤지컬의 이정표가 될 거라는 촉이 온다"고 폐막소감을 밝혔다.


국악 슈퍼바이저이자 초연부터 열연한 배우 이자람은 "객석에서 공연을 보니 (송화, 동호, 유봉) 3명의 캐릭터가 찰랑찰랑 하면서 같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배역 하나 구멍이 없고 무대가 꽉 찬 느낌"이라고 자평했다. 일상 작곡가는 "지금 당장 브로드웨이에 내놔도 손색 없는 작품"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올해 공연부터 공동제작을 맡았던 CJ E&M과 PAGE1은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해 창작 뮤지컬로서 '서편제'의 자생력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듬어진 스토리와 편곡 등 작품의 내적 혁신과 관객 참여 이벤트와 같은 외적인 혁신으로 창작 뮤지컬로써 긴 생명력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 한편 CJ E&M은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햄릿:얼라이브'와 故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선보이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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