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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환대 최고..감사하다"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환대 최고..감사하다"

발행 :

이경호 기자
채드윅 보스만/사진=김휘선 기자
채드윅 보스만/사진=김휘선 기자


'블랙 팬서'의 히어로 채드윅 보스만이 한국 팬들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채드윅 보스만은 40여 분간 레드카펫에서 팬들과 만난 후 준비된 무대에 서 "여러분들이 보여준 환대는 최고다"면서 "스포츠 스타가 된 것 같다. 환대 감사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B.조던은 "안녕하세요"라면서 "저로서는 여러분들 보는 게 기쁘다"고 했다. 그는 "이런 환대는 제 인생에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 "이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 서게 되어 흥미롭다. 노력해서 만든 영화인데, 여러분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레드가 아닌 블랙 카펫이 깔렸다. 블랙 팬서의 블랙의상을 뜻하는 것이었다. 더불어 현장에 2000명의 국내외 팬들이 운집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인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오는 14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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