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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어벤져스3' 제친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8월8일 개봉

日서 '어벤져스3' 제친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8월8일 개봉

발행 :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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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방학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명탐정 코난'의 22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이 자막과 더빙본으로 동시 상영된다.


31일 CJ E&M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은 세 얼굴을 가진 수수께끼 남자 ‘안기준(=아무로 토오루)’의 활약과 국제 정상회담을 겨냥한 폭발, 도심에서 발생하는 연쇄 테러, 그리고 정체를 숨긴 트리플 페이스에 맞선 코난의 짜릿한 추리를 담는다.


'명탐정 코난'은 그간 자막 버전과 더빙 버전 양쪽으로 한국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는 일본 오리지널 자막본으로 개봉, 45만명을 동원했다. 한국 성우진의 목소리를 담아 지난 2월 개봉한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은 24만명이 관람했다.


이에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이 자막본과 더빙본 동시 상영을 결정하면서 과연 어떤 버전에 관객이 더 몰릴지 관심이 쏠린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은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첫 주말 101만 2000명을 동원,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디 플레이어 원'을 제치고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85억 엔(약 857억 원)수입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8월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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