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10월 3일 한국 관객을 만난다.
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바캉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2016년 '정글북', 2017년 '미녀와 야수'에 이어 내놓는 작품.
북미에서는 이번주 '크리스토퍼 로빈'으로 개봉하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다.
일생에서 쉼표가 필요한 순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했던 잊지 못한 친구들이 찾아오면서 인생의 변화와 새로운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바캉스 포스터는 시원한 해변에서 여름을 즐기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모습으로 위트를 더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제일 좋아"라는 휴가철 적격 카피 역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미녀와 야수'에도 출연했던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어른이 된 로빈 역할을 맡았으며, 곰돌이 푸와의 우정과 교감을 통해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워라밸과 우정이란 중요한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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