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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호의 한국 사랑 "사우나 하러 다시 올게요" [BIFF 현장]

류이호의 한국 사랑 "사우나 하러 다시 올게요" [BIFF 현장]

발행 :

부산=김미화 기자
배우 류이호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류이호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류이호가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호텔에서 영화 '모어댄블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모어댄블루'의 가빈린 감독과 배우 류이호, 진의함, 애니첸이 참석했다.


영화 '안녕 나의 소녀'로 한국에서도 사랑 받으며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 받고 있는 류이호는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모어댄 블루'에서 권상우가 맡았던 케이 역할을 연기한다.


지난 6일 무대인사에서 꼭 한국의 사우나에 가고 싶다고 말한 류이호는 "사우나를 하려고 했는데, 어제 회식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오늘 늦게 일어나서 못갔다"라고 말했다.


류이호는 "다행히 밤에 해변 산책은 했는데 너무나 아름답더라. 조만간 사우나 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에 다시 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선 전세계 79개국 32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20여편 늘어났다. 월드프리미어 작품이 11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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