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진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0일 18만 3934명을 불러모았다.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9만 189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1485만 6824명을 기록, 1500만 관객 돌파 카운트에 돌입했다.
전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던 '증인'(감독 이한)은 두 단계 하락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8만 806명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 102만 8637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콜드 체이싱'(감독 한스 페터 몰란트)에는 1만 9779명이,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에는 1만 5435명이 찾아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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