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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30대 됐지만 바뀐 것 無..난 여전히 성장 중" [★숏터뷰]

최수영 "30대 됐지만 바뀐 것 無..난 여전히 성장 중" [★숏터뷰]

발행 :

강민경 기자
배우 최수영 /사진제공=영화사 조아
배우 최수영 /사진제공=영화사 조아

배우 최수영(30)이 30대가 됐지만 바뀌는 게 하나도 없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또 그는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했다.


최수영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 유명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날 최수영은 "30대가 됐지만 바뀌는 게 하나도 없다. 30대라는 어떤 동화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살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30대에 나는 이럴거야'라는 거친 필터를 계속 씌우고 살았다. 이런 모습을 상상하면서 살아왔는데 여전히 인정받고 싶고, 성장하고 있는 여성이라는 점에서 서른이 어떤 완성된 목표가 아니라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니 너무 쉬워졌다"고 말했다.


최수영은 "서른 전에 강박관념으로 커리어를 만들려고 했다면, 서른이 되어도 저는 여전히 성장 중인 것 같다. 이것 저것 도전하게 되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식을 안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오는 4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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