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홍이 영화 '해치지 않아' 공약을 걸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특별초대석에는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이 "보통 영화 공약이 있다. 철파엠 또 출연하는 건 몇 만이 넘었을 때로 하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재홍은 "나는 혼자서도 다시 출연하고 싶다"라며 "500만 명이 넘으면 다 함께 오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해치지 않아' 배우들, 직원들이랑 다 같이 말고) 안재홍 혼자 올 때는 (몇 명으로 하겠나)?"라고 묻자 안재홍은 "나는 그냥 와도 된다. 강소라 등 배우들과 다 같이 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철이 "박영규도"라고 말하자 안재홍이 "박영규도 모시고 오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안재홍은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 태수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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