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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연희 vs '이태원클럽 방문' 박규리 [업앤다운]

'결혼' 이연희 vs '이태원클럽 방문' 박규리 [업앤다운]

발행 :

전형화 기자
이연희가 6월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축하를 반면 박규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이연희가 6월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축하를 반면 박규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소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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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32)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6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치를 계획이다.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도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연희는 팬 카페에 "제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6월 2일 양가 부모님, 친지들만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 작은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표현하지 못했지만,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이연희는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습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최근 MBC 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에 출연했으며, 유연석과 함께 영화 '새해전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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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박규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중인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11일 에이전트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규리는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로부터 1시간 뒤 박규리가 클럽에서 춤출 때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다는 말들이 계속 나왔다. 이에 박규리는 다시 "마스크는 입장시부터 20여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라고 사과문을 수정했다.


앞서 박규리는 지난 3월 공개 열애 중인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씨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랬던 터라 팬들의 실망을 더욱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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