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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박성웅,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배우 박성웅이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8일 평창영화제 측은 박성웅이 오는 18일 오후8시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이 연출한 '메소드'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박성웅은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좋은 작품들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참여하는 모든 영화인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은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개막식 한 시간 전부터 평화로드 입장이 진행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 지난해에 비해 개막식 초청 규모를 축소했으며, 야외 공간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을 비롯한 영화제의 모든 상영은 거리두기를 반영해 넓은 공간에 적은 인원만 입장할 수 있도록 좌석이 준비되며, 정부와 지자체 및 질병관리본부 방역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된다.


영화제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월정사 일원에서 열리며, 34개국에서 온 9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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