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파워' 조셉 고든 레빗 "제이미 폭스와 뉴올리언스서 촬영, 안할 이유 無"

할리우드 배우 조셉 고든 래빗이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를 선택한 이유로 제이미 폭스와 뉴올리언스를 꼽았다.

6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프로젝트 파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제이미 폭스와 조셉 고든 레빗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극중 조셉 고든 레빗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프랭크로 분한다.

이날 조셉 고든 레빗은 "저 역시 마찬가지로 제이미 폭스가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했다. 또 정말 신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아이 아빠가 되면서 작품을 쉬었다. 복귀작인 영화 '7500'은 심각하고 진지하다. 그래서 신나고 재밌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다가 제이미 폭스와 뉴올리언스에서 촬영 한다고 하니 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젝트 파워'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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