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바로티'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가 연휴 마지막 날 5만 명을 돌파했다.
5일 ScreenX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그대, 고맙소'는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 누적관람객 5.9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트로트 열풍'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그대, 고맙소'는 지난 8월 개최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현장을 정면과 좌우까지 3면에 걸쳐 최대 270도까지 확장해 상영하는 스크린X 오리지널 작품이다. 팬미팅 3일 전 회차를 촬영해 베스트 무대만을 엄선했다.
개봉 전부터 오직 CGV 팬미팅 무비에서만 볼 수 있는 정보들이 속속 공개되며 기대감을 키워갔던 '그대, 고맙소'는 사전예매 개시 4시간만에 단숨에 2만명(영진위통합전산망 9월 23일 13시 55분 기준)을 넘어서며 돌풍의 조짐을 보였다.
이같은 조짐은 사상 유례없는 비대면 추석에 갈 곳 없는 발길을 극장가로 이끌면서 개봉 6일차에 5.9만명 돌파라는 대박으로 이어졌다. 누적관람객이 5만명을 돌파하면서 개봉 당일 내걸었던 '5만 돌파 공약'도 지켜질 수 있게 됐다. 9월 10일 발표됐던 신곡 '살았소'의 장면들을 스크린X 버전으로 특별 제작한 스틸컷 7장이 금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현재 전국 98개 CGV극장에서 스크린X 버전과 2D 일반 버전으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