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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쿠보데라 아키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전문]

日배우 쿠보데라 아키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전문]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히라타오피스
/사진=히라타오피스


일본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가 43세 나이로 돌연 숨졌다.


14일 일본의 유수 매체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는 쿠보데라 아키라가 지난 13일 도쿄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쿠보데라 아키라 소속사 히라타 오피스는 이날 홈페이지에 "11월 13일 쿠보데라 아키라(향년 43세)가 사망했다"며 "너무나 갑작스런 일에 가족, 직원들은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힘든 상태"라면서 자세한 상황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공지문을 올렸다.


또한 "고인에 대한 사랑에 감사 드리며, 진심으로 명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쿠보데라 아키라는 1977년 1월생으로, 대학 시절 모델 활동을 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1999년 연극 배우로 데뷔, 이후 '세일러문' 실사판에서 활약하며 TV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쿠보데라 아키라는 '가면라이더', '미사키 넘버원', '블루 닥터',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스위치 걸', '스트로 베리 나이트', '기묘한 이야기', '셜록' 등 TV 활동은 물론, 연극에 다수 출연했다.


◆ 히라타 오피스 공식입장 전문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평소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관계자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어제 11월 13일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향년 43세)가 사망했습니다.


너무 갑작스런 일에 가족, 직원들이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여러분께선 가족의 깊은 슬픔을 배려해 주셔서, 취재 등에 관해서는 삼가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고인에 대한 생전의 사랑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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