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원더 우먼 1984'가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자치한 가운데, 갤 가돗이 의미있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최근 페티 젠킨스 감독은 한국 기자단과 진행한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팬데믹이 없었다면 좋겠지만, 그것을 통해서 전과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이 시대에 어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 또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더 우먼은 사람들의 가슴에 있는 영웅을 끄집어 내서 세상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영웅이고 그것을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다"고 한것처럼 영화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원더 우먼'을 연기한 갤 가돗은 한국 개봉을 축하하며 "열정적인 팬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이나 저나 드디어 영화를 공개해서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우리가 촬영할 때 즐거웠던 만큼 보시는 분들도 즐거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한국 팬들이 정말 많은 열정을 보내주셨다.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의미있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 올 한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우리 영화가 기쁩을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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