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민병훈 감독 '기적', 파지르영화제 경쟁섹션 초청 [공식]

민병훈 감독 '기적', 파지르영화제 경쟁섹션 초청 [공식]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기적' 포스터
/사진='기적' 포스터

민병훈감독의 신작 '기적'이 이란 파지르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민병훈 필름은 "'기적'이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란에서 열리는 제38회 파지르 국제영화제 (Faj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의 국제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적'은 '세상의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2020년 제46회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인바 있다.


민병훈 감독은 "이 영화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기적' 같은 위로와 치유, 감동이 가득하길 바라며, 제목처럼 이 영화를 본 관객이 각자의 고결함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과 의미를 전달했다.


출연배우로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포도나무를 베어라'(2007), '황제'(2017)로 알려진 서장원과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배우 박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추천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