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사람들', 1만 관객 돌파..공승연X정다은X서현우 축하 영상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개봉 11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극장가도 어려움을 겪는 한편 올해 상반기 박스오피스에는 신작보다 재개봉작이 유난히 많았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 용기 있는 개봉을 선택한 독립영화들이 잇따라 1만 관객을 돌파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배우상 및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2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승연 배우는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았음에도 섬세하고 내밀한 연기를 선보여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았다.

개봉 주, 전체 좌석판매율 2위 및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혼자 사는 사람들'은 개봉 11일만에 1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1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승연, 정다은, 서현우 세 배우의 축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정다은 배우가 1만 돌파를 알리자 공승연 배우가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는 혼자가 아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세 배우는 2만 관객까지 함께 해달라며 영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요청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1만 관객 돌파와 개봉 2주차를 기념해 GV(관객과의 대화)릴레이를 이어간다. 홍성은 감독과 공승연 배우는 6월 11일 무주산골영화제를 찾아 다양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홍성은 감독, 공승연 배우, 정다은 배우, 서현우 배우가 6월 13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코멘터리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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