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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브레인' 박희순 "넷플릭스 이어 애플TV+..전세계 시청자 만나 기뻐" [인터뷰①]

'Dr. 브레인' 박희순 "넷플릭스 이어 애플TV+..전세계 시청자 만나 기뻐"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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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배우 박희순이 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Apple TV 플러스 오리지널 'Dr.브레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재 과학자 '세원'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을 밝히기 위해 죽은자들의 뇌에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Dr.브레인'은 내일(4일) Apple TV 플러스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사진제공=Apple TV 플러스 2021.11.0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희순이 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Apple TV 플러스 오리지널 'Dr.브레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재 과학자 '세원'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을 밝히기 위해 죽은자들의 뇌에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Dr.브레인'은 내일(4일) Apple TV 플러스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사진제공=Apple TV 플러스 2021.11.0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희순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말했다.


박희순은 10일 오전 애플TV+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Dr. 브레인'은 타인의 뇌에 접속해 기억을 읽는 뇌동기화 기술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천재 뇌과학자의 이야기. 홍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다.


극중 박희순은 이강무 역을 맡았다. 이강무는 첫 번째 뇌동기화 실험 후 고세원 박사(이선균 분)를 찾아와 추적극의 방아쇠를 당기는 개인 조사원이다. 원작과는 다르게 고세원 박사와 파트너처럼, 버디무디 같은 호흡을 선보인다.


박희순은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 이어 애플TV+ 작품으로 전세계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박희순은 "세계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자체가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마이네임'이 그랬듯, 'Dr. 브레인'도 한국과 세계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Dr. 브레인'은 한국에서 생소한 이야기지만, 세계적으로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외국에서 이런 뇌과학이나 공상과학에 익숙하기에 좋은 반응이 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Dr. 브레인'은 지난 4일 애플TV+의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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