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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의 죽음',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출발 [★무비차트]

'나일 강의 죽음',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출발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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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나일강의 죽음 / 사진=영화 포스터
나일강의 죽음 / 사진=영화 포스터

케네스 브래너가 선보이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가 국내에도 통했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나일 강의 죽음'은 2만 81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8653명.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 분)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해적: 도깨비 깃발'은 2위로 밀려났다. 1만 2883명의 관객을 동원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누적 관객 수 113만 5519명을 기록했다.


3위는 지난 9일 CGV 4DX와 롯데시네마 2D 버전으로 재개봉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다. 특별관 재개봉만으로 91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4위는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9013명), 5위는 '나일 강의 죽음'과 같은날 개봉한 영화 '355'(6935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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