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레드 레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모비우스'가 개봉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지난달 31일 3만 827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 7584명이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정우 주연의 '뜨거운 피'로 1만 61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7만 6779명이다.
3위는 '배니싱 :미제사건'으로 547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만 3540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극장판 주술회전0'이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총 7만 5288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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