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과 시상식 참석..다정한 잉꼬 부부

배우 이영애가 남편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남편과 다정하게 귓속말을 하고 와인을 마시며 잉꼬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했고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상은 마동석이, 연극예술인상은 신구가, 공로예술인상은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 굿피플예술인상에 하춘화가, 신인예술인상에 조은지 감독 등이 선정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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