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가운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8만 46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2만 5171명.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올해 개봉 외화 중 최단기간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탑건: 매버릭'(815만 명)과 유사한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엘리멘탈'이 6만 86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0만 416명으로, '인사이드 아웃'(497만 명)을 넘고,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한 디즈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흥행 TOP3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에 이어 4위에 오른 '바비'는 국내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2만 6153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비'는 누적 관객 수 28만 3021명을 기록 중이다. 다만, 북미에서는 개봉 첫날 7080만 달러(한화 약 912억 원)를 기록하고, 개봉 첫 주말까지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997억 원)를 돌파하며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인시디어스: 빨간 문'(2만 3722명), '여름날 우리'(6168명), 개봉을 앞둔 '비공식작전'(575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7만 14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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