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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댄스 오피스' 최성은 "염혜란 때문 선택..새로운 모습 꺼내"[인터뷰①]

'매드 댄스 오피스' 최성은 "염혜란 때문 선택..새로운 모습 꺼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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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의 배우 최성은이 26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엔케이켄텐츠 2026.02.26 /사진=이동훈 photoguy@

'매드 댄스 오피스'의 배우 최성은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감독 조현진)의 최성은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드 댄스 오피스'는 24시간 완벽하게 살아오던 공무원 '국희(염혜란 분)'가 조금 망해버린 인생 앞에서 플라멩코 스텝을 밟으며 몰랐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성은은 Z세대 공무원 '김연경' 역을 맡았다. '연경'은 '국희'처럼 완벽한 공무원의 모습을 꿈꾸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번번이 흔들리는 역할이다.


최성은은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혜란 선배님의 존재가 가장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선배님이 출연하신다면 무조건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극 중 국희와 연경의 관계가 또래 배우로서 제가 선배님을 바라보는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다만, 역할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결의 인물이라 '왜 저를 맡기셨지?'라는 호기심과 동시에 괜한 반감도 있었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나서는 그저 감사한 마음이었다. 저조차 꺼내 보지 않고, 발견하지 못한 지점을 봐주신 것 같았다"며 "작품 속 플라멩코라는 춤 역시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은 성향이라 어느 면에서는 국희와 닮은 면이 있는 것 같다. 혜란 선배님과 감독님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다. 그 덕분에 용기를 내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촬영 전 세 사람이 여러 차례 만나 대화를 나누고 리딩을 거듭한 시간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는 "시나리오에 과장된 부분이 많아 톤을 잡는 게 쉽지 않았다. 혜란 선배님도, 저도 그 부분을 고민했는데, 그 시간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성은은 염혜란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그는 "연기를 잘하시는 건 물론이고, 사람으로서도 정말 좋은 분이라는 걸 느꼈다"며 "삶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연기에 드러난다는 걸 선배님을 통해 배웠다. 어떤 역할을 하셔도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제가 어떻게 연기해도 선배님이 잘 받아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촬영 전 선배님이 먼저 자신의 불안과 걱정을 솔직하게 꺼내놓으셨다. 연차가 쌓일수록 어린 후배에게 쉽게 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감사했고 인간적인 동질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브리핑

최성은은 '매드 댄스 오피스'를 선택한 이유로 염혜란의 출연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는 혜란 선배가 출연한다면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과 플라멩코라는 춤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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