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와 낯선 타인이 되어버린 'MJ', '네드'의 엇갈린 재회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와 그를 완전히 잊은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MJ', '네드'의 달라진 관계를 담는다.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두 사람에게 이제 '피터'는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낯선 타인이 되었고, '피터'만이 홀로 이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은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며 짠한 감정을 일으킨다.
이에 그동안 자신의 존재를 숨겨왔던 '피터'가 거대한 위협에 빠진 'MJ'와 '네드'를 다시금 지키기 위해 그들의 앞에 '스파이더맨'으로서 서게 되면서, 끝내 두 사람이 '스파이더맨'의 진짜 정체인 '피터'를 기억해낼 수 있을지는 관객들의 가장 궁금한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에이미 파스칼 프로듀서는 "'피터'는 이미 마음속에서 'MJ'와 '네드'를 보내주었다고 스스로 타일러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그들을 놓아준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 역시 "'피터'는 두 사람을 보며 밀려오는 감정을 애써 삼키고, 홀로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으려 노력한다" 며 이번 영화에선 세 캐릭터의 가장 애틋한 관계성이 그려질 것이라 예고했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과 제작진 역시 'MJ'와 '네드'가 '피터'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은 이번 작품의 서사를 구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다룬 핵심 요소라고 밝힌 만큼 과연 'MJ'와 '네드'가 '피터'를 다시 기억하게 될지,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9일 북미보다 빠르게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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