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32만 7571명을 동원해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12만 9829명이다.
'호프'는 개봉한 지 11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으며,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감독 피에르 꼬팽)는 같은 날 4만 9512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1만 4522명이다. 3위 '모아나'는 3만 619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7만 4468명을 나타냈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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