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배우와 제작진들의 내한과 함께 폭발적인 예매 열기를 이어가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 화제작다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은 3일 내한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내한 일정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에는 레드카펫과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예정한 가운데,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실제 예매 열기로 이어지며 개봉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44만 9639을 기록, 사전 예매량 43만 장을 돌파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실시간 예매율 역시 43%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오디세이'의 명장면을 힌국적인 감성의 수묵화로 재해석한 작품을 배경으로 촬영한 기념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 수묵화는 서예·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아티스트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작품으로, 수많은 전사들이 거대한 트로이 목마를 바닷가에서 뭍으로 끌어올리는 장면을 먹의 농담과 여백의 미로 담아냈다. 이처럼 할리우드 거장의 신화적 세계와 한국적 미감이 조화를 이룬 이 특별한 작품을 배경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내한의 뜻깊은 순간을 남겼다. 특히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는 푸른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여정을 연상시키는 하늘색 노리개를 직접 착용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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