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3주차에도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뜨거운 예매 열기를 틈탄 암표 거래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디세이'는 18만 86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78만 8185명이다.
'오디세이'는 4주차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CGV에서 한때 4만 명이 넘는 대기 인원이 몰리며 앱 접속이 지연되는 진풍경까지 펼쳐졌다. 뜨거운 예매 열기 속 암표 거래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CGV 측은 '오디세이' 암표 거래와 관련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티켓을 확보하거나 이를 재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부정 이용 계정으로 확인될 경우 당사 약관에 따라 로그인 이용 정지 또는 강제 탈퇴 및 예매 내역 취소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세이'는 예매율에서도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1일 오전 8시 50분 기준 예매율은 72.6%, 예매량은 75만 5309장이다. 이에 '오디세이'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5만 5282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774만 873명이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는 2만 1976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고,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9850명), '오케이 마담2'(962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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