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경찰서는 가수 보아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뒤 협박, 3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서 모씨(23)의 사건을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양천경찰서 측 한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보아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오늘 오전 9시께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서류를 검찰에 송치할 때 사람도 같이 보낸다"며 "그동안 서울 양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돼 있던 서 씨는 서울 영등포구치소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경찰 입장에서 이 사건은 수사 종결된 것"이라며 "향후 수사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모 대학 정보통신학과에 재학 중인 서씨는 지난해 4월께 보아의 미니홈페이지를 해킹, 남자연예인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과 이메일 등으로 협박, 총 3500만원을 갈취했다.
서씨는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검거, 그동안 서울 양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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