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월, 일본진출을 위해 국내 활동을 중단한 남성그룹 SS501이 1년만에 국내무대에 깜짝 컴백한다.
SS501는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리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다음달 3월 중순경 세번째 싱글로 국내 무대에 돌아오는 SS501은 다음달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지만, 지난 1년간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SS501은 이날 '엠 카운트다운' 공연에서 멤버 허영생군과 김형준이 듀엣을 결성해 사랑이 듬뿍 담긴 달콤한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SS501은 오는 17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열릴 중국콘서트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3월 초 일본팬들과 괌 콘서트를 다녀온 후 3월 중순 국내 활동 컴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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