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 그룹 코요태(신지 빽가 김종민)의 신지가 신곡 '할리우드' 활동을 마무리 지은 심경을 털어놨다.
신지는 지난 8월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할리우드' 무대 활동이 끝났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기에 아쉬움도 남지만 그래서 더 소중했고 감사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많았던 이번 활동은 정말 감사할 것들이 참 많았던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격려와 배려, 도움들 감사히 추억하겠습니다. 결과보다는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던 과정이 있었기에 너무나 행복했어요. 정말 수고들 많았고 무대를 즐기자던 이야기들을 항상 했었는데 제대로 즐기며 마무리 한 것 같아요"라면서 새 앨범 활동을 도와준 스태프 및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신지는 마지막으로 "모두들 수고하셨고 그대들이 있어 빛날 수 있었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이제 공연도 다음 앨범준비도 또 신나게 파이팅 넘치게 해보자고요. 사랑합니다"라는 훈훈한 글로 공식 활동을 마감하는 느낌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코요태는 지난 7월25일 새 싱글 '할리우드(Feat.정준하)'로 컴백, 레트로(복고)디스코 장르와 일렉트로닉을 합쳐 신나는 무대를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코요태가 녹화에 참여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30일 밤 방송됐으며, 특히 이날 신지는 "걸 그룹 할 외모는 아니다"라며 "빽가와 김종민 덕분에 빛났다"는 말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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