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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가인, 솔로 컴백 두 男女의 공통분모 '셋'

개리·가인, 솔로 컴백 두 男女의 공통분모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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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왼)와 가인의 재킷사진 / 사진제공= 리쌍컴퍼니,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새해 첫 달, 솔로 가수로 출격한 개리(본명 강희건)와 가인(본명 손가인)이 상반된 음악 장르를 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행보를 밟고 있다.


개리는 지난 15일 첫 솔로 미니음반 '미스터 개(MR.GAE)'를 발매했고, 가인은 지난 28일 세 번째 솔로음반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수록곡을 선 공개했다.


언뜻 보기에는 완연히 다를 것만 같은 두 가수, 어떤 공통점을 지녔을까.


◆ 노래도 섹시, 영상도 섹시..완벽한 19금(禁)


가히 파격적이다. 개리와 가인은 예상을 뛰어넘는 섹시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리는 '조금 이따 샤워해'와 'XX몰라(ZOTTO MOLA)', 더블 타이틀곡으로 섹시와 파격을 한 번에 잡았다. 전자는 남녀가 침대 위에서 나누는 상황을 수위 높은 가사로 풀어냈고, 후자는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모두 개리의 '상남자' 면모를 엿보게 했다.


특히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는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에 등장한 여성 모델들은 너무도 시원하게 의상을 벗어던진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전신 샷은 물론이고 클로즈업 샷으로 신체의 일부를 강조하기도 했다. 당연히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가인도 마찬가지다. 아직 수록 전곡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선공개곡 'Fxxk U'를 놓고 봤을 때 개리 못지않은 파격이다. 개리의 타이틀곡처럼 가사가 야릇하지는 않으나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할 법한 내용이 담겼다.


'Fxxk U' 뮤직비디오는 '제대로' 섹시했다. 가인과의 친분으로 뮤직비디오에 첫 출연한 배우 주지훈이 섹시함에 일조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맞대고 연인 사이로 열연했고, 특히 샤워실 커튼 뒤에서 호흡을 맞추며 다소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개리의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이 역시 '19금'이 됐다.


◆ 방송 부적합 판정? "이미 예상"


개리는 앨범 전곡을, 가인은 선공개곡에 대해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개리의 '미스터 개'는 KBS부터 SBS, MBC까지 지상파 3사에서 모두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미스터 개'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게 될 전망이다. 욕설을 비롯한 비속어 등 저속한 표현이 이유다.


가인의 'Fxxk U'는 우선 SBS로부터 방송 부적격을 통보 받았다. 문제가 된 점은 가사보다는 곡명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와 MBC는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제목에 욕설이 들어갔기에 방송을 통해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와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모두 수긍한다는 입장이다. '방송 불가'라는 판정에 대해 불편함보다는 당연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양측은 "방송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 아니다"라며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결과"라고 각각 밝혔다. 특히 전곡 방송 불가가 결정된 개리 측은 "개리가 래퍼이기 때문에 가사가 중요했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 솔로 가수로도 확고한 입지


개리와 가인은 솔로이기 전에 그룹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이다. 개리는 리쌍 멤버로 길과 호흡을 맞추고 있고,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로서 제아 미료 나르샤와 여성 그룹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각자의 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이들은 팀에서 떨어져 나왔을 때도 막강했다. 오히려 팀으로는 보여주지 못한 끼까지 표출하는 모양새다.


벌써 세 번째 미니음반을 완성한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도 섹시하지만, 홀로 섰을 때 섹시함이 배가 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뮤지션으로 컴백한 개리는 리쌍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파격 음악으로 '개리'라는 이름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이처럼 성공적인 솔로 컴백은 음원차트에서 입증되고 있다. 개리는 15일 음원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멜론 엠넷 등 다수의 실시간 차트에서 톱10에 들며 '롱런' 중이다. 가인 역시 지난 28일 0시 'Fxxk U'를 선보인 직후 주요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하고 현재까지 상위권에 랭크되며 내달 6일 발매될 음반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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