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가 신곡 '사랑해'를 앞세운 정규 6집 '레인 이펙트'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4일 비 소속사 큐브DC 측에 따르면 비는 오는 7일 새로운 곡 '사랑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6집 스페셜 에디션 음반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신곡 '사랑해'와 지난 1월 초 선보인 6집 수록곡들이 담긴 리패키지 음반 성격을 띠고 있다. '30 섹시'의 리믹스 버전도 추가됐으며 64페이지 소책자와 36장의 노트도 포함됐다.
신곡 '사랑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송이다. 현재 미녀 배우 김태희와 실제 사랑을 엮어가고 있는 비이기에, 이번 노래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1월 비는 4년만의 가요계 컴백을 통해 음악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라 송'의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비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후반 작업 및 미팅 차 미국에 체류 중이다.
길혜성 기자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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