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4인 보이그룹 마스크(MASC, 우수 이륙 에이스 희재) 멤버 에이스의 이색 경력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31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스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했다. 에이스는 이 작품에서 주연인 재학 역의 지진희 및 미경 역의 김지수의 극 중 아들이자 활달하고 머리가 좋은 혜황 역을 연기했다.
뿐 만 아니다. 에이스는 10대 시절이던 2000년대 중반에는 KBS 2TV 성장 드라마 '반올림# 3'에 나섰고, 그 간 웹드라마와 단편 영화에도 등장하는 등 마스크 데뷔 전 이미 활발히 연기 활동을 했다. 여기에 마스크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는 현재 언더그라운드 힙합크루 'RASSAY SUNZ'에도 몸담고 있다.
마스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에이스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하는 등 다재다능한 멤버"라며 "에이스는 지금은 마스크가 막 데뷔해 음악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 연기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가 속해 있는 마스크는 이달 19일 데뷔 미니 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를 발표, 현재 타이틀 곡 '낯설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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