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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지 마이클, 제임스 브라운..성탄절에 사망한 역대 팝★들

故조지 마이클, 제임스 브라운..성탄절에 사망한 역대 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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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조지 마이클, 제임스 브라운, 어사 키트, 딘 마틴/사진=AFFPBBNews, 인스타


그룹 '왬(Wham!)'의 멤버로 1980년대 팝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각) 자신의 자택에서 향년 53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부른 조지 마이클이 거짓말처럼 올해 크리스마스를 끝으로 세상과 이별한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빌보드지는 25일(현지시각) 과거 조지 마이클과 같이 크리스마스에 운명을 달리한 역대 팝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조지 마이클에 이어 가장 가까운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떠난 팝스타는 빅 체스넛이었다.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였던 그는 근육 이완제 과다 복용으로 지난 2009년 향년 4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또한 'Santa Baby'를 부른 가수 어사 키트는 대장암으로 인해 지난 2008년 향년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갓파더 오브 소울(The Godfather Of Soul)'이라 불리던 미국의 소울 가수 제임스 브라운 또한 크리스마스에 유명을 달리한 팝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소울과 펑크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며 미국 팝계에 방대한 족적을 남겼다. 그는 지난 2006년 향년 73세의 나이에 눈을 감았다.


이어 미국의 대중가수이자 영화배우로서도 활동했던 딘 마틴은 자신의 이름을 딴 티비 쇼 또한 진행할 만큼 미국 엔터테인먼트계의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던 셀럽이었다. 그는 생전 과한 흡연으로 인한 폐기종으로 지난 1995년 향년 7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W.C. 필즈 또한 지난 1946년 성탄절날 향년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자신의 자택에서 향년 53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와 관련,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를 포함한 외신들은 "故조지 마이클의 사인은 심부전(heart failure)이며, 어떠한 타살 가능성도 없다"며 "장례 계획은 곧 나올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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