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계 '대식가'로도 알려진 래퍼 킬라그램이 '원나잇 푸드트립'에 출격,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다.
2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킬라그램은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을 위해 마카오로 향했다. 킬라그램은 촬영을 마치고 오는 28일 귀국할 예정이며 방송분은 오는 12월 13일로 예정됐다.
'원나잇 푸드트립'은 스타들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나 1박 2일간 최대한 많은 로컬 푸드를 섭렵하는 먹방 프로그램.
킬라그램은 먹방 여행 콘셉트인 '원나잇 푸드트립'에 합류해 마카오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킬라그램이 과연 매력적인 인기 여행지로도 알려진 마카오에서 어떤 음식을 마주했을 지도 주목된다.
킬라그램은 이와 함께 최근 모 아이스크림 CF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래퍼 활동과는 별개로 '대식가'로서 면모를 대중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킬라그램은 지난해 방송됐던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유니크한 보이스와 독특한 외모, 예능감이 더해진 재치와 여유 있는 랩 실력 등으로 무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래퍼. 킬라그램은 올해 방송됐던 '쇼미더머니6'에서도 출연해 지난해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중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킬라그램은 '쇼미더머니6'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난 10월 해쉬스완과 함께 '컬러링'을 발표하고 영화 '범죄도시' OST에도 참가하는 등 힙합 신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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