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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한 번 더'..션, 2번째 아이스버킷 "다음 주자 BTS"

'기적 한 번 더'..션, 2번째 아이스버킷 "다음 주자 BTS"

발행 :

이슈팀 강민경 기자
가수 션이 두 번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션 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두 번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션 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한 번 더 동참했다.


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션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 앞에서 두 번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도 꼭 동참하고 싶다며 아빠가 지목해달라고 자신들이 모은 용돈에서 100달러 씩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꼭 함께 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 번 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션은 "기적의 현장인 대한민국 첫 번째 어린이전문 재활병원. 불가능할 것 같던 일이 가능해졌고, 기적의 병원이 지어졌습니다.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는 이 기적을 위해 3년 간 매년 1년 1만 킬로미터씩 달렸습니다. 이제 두 번째 기적을 꿈꿔봅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4명의 자녀(하음, 하랑, 하율, 하엘)와 그룹 방탄소년단을 지목했다. 특히 션은 멤버 이름(정국&뷔)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한 방탄소년단의 중국 팬들에게 잊지않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션은 "(제가 지목할 주자) 세 번째는 바로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입니다. 24시간 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해주세요"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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