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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대마초→박환희 저격..바스코, 진흙탕 '구설'

[★FOCUS]대마초→박환희 저격..바스코, 진흙탕 '구설'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바스코
/사진제공=바스코


래퍼 바스코(37, 신동열)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다. 이번에는 바스코의 전 아내인 모델 겸 배우 박환희와 현재 바스코의 연인인 일반인 여성을 둘러싼 SNS 설전이 주목을 이끈 것.


바스코는 지난 2000년 PJ Peez 멤버로 데뷔,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 바스코는 이후 2004년 1집 솔로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를 발매하며 주목을 이끌기도 했다. 바스코는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2005년에는 그룹 '스핏 파이어'의 멤버로도 앨범을 선보이며 입지를 넓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바스코는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 지원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바스코는 랩 실력도 인정받으며 생방송 무대 톱4까지 진출했다. 바스코는 씨잼, 아이언, 바비와 함께 최종 결승 진출을 다퉜으며 아쉽게 바비에 패배, 결승행에 오르지는 못했다.


바스코는 래퍼 활동을 하며 박환희(28)와 결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스코와 박환희는 2011년 7월 결혼을 했다. 하지만 결혼 1년 5개월 만에 이혼을 맞이할 정도로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갔다. 바스코는 결혼 이후 아들 섬이도 뒀을 정도로 이들의 이혼 소식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바스코는 박환희와 이혼한 이후 아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스코는 '쇼미더머니' 시즌3 출연 이후 여러 레코드 소속을 거쳐 2014년 저스트뮤직에 합류했다. 바스코는 제12회 한국 대중음악상 랩&힙합 음반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여러 송사를 겪으면서도 자신의 음악성은 계속 인정을 받아오고 있었다.


바스코는 엠넷 '소년24'에도 랩 트레이너로 출연, 연습생들을 향한 독한 심사를 가리지 않으며 아티스트로서, 멘토로서 건재함도 과시했다.


하지만 바스코는 마약 사건에 휘말리며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됐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서울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통해 바스코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이번 적발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역시 더욱 대중을 놀라게 한 부분이었다.


이 와중에 박환희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의 SNS 저격 논란은 바스코를 다시 소환하게 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지난 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싱글맘 연예인을 주제로 후일담을 전하고 "바스코의 일반인 여자친구 A씨가 박환희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누가 그러던데. XX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도 같이 썼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는 앞서 박환희가 자신의 SNS에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건 싫어하지만 찍는건 나보다 더 잘찍는 피카츄. 잘나올거야. 엄마를 안심 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A씨는 화제의 중심에 서자 직접 "박환희 보라고 쓴 것 맞다"며 박환희를 저격한 것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진 가운데 바스코와 A씨, 박환희 모두 추가로 입장을 밝히진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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