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9일째 음원 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우디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 엠넷,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명절 연휴를 지나 9일째 지속되고 있는 기록이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헤어진 연인이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다면 춤출 수 있을지, 또 어떤 감정을 느낄지 예전 연인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우디의 자작곡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우디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첫 음악방송 라이브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우디는 보이그룹 엔트레인(N-Train)으로 가요계 첫발을 내딛은 데뷔 8년차 아티스트로, 그룹 해체 후 인디씬에서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펼쳐왔다. 현재는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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