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군산콘서트페스티벌' 개최..위너·아스트로 등 출연

전라북도 군산에 위너,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 K팝 스타들이 뜬다.

'2019군산콘서트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K팝 콘서트'의 라인업은 위너, 아스트로, 위키미키, 업텐션, 효민, 제시, 수퍼비, VAV, 드림캐처, 노훈수, 버스터즈, 해시태그, 뉴키드,느와르, 왈와리, SIS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K팝 콘서트'에는 K팝의 발전을 위한 '우리 한복입기 캠페인'을 진행, 한복을 입고 오는 5000여 명의 관객에게 1만 장의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계획 중이다.

또한 최고의 성인가수 30인으로 구성된 '슈퍼트롯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이 콘서트에는 하춘화, 태진아, 송대관, 장윤정, 박현빈, 신유, 진성, 금잔디, 강진, 박상철, 김성환, 진시몬, 옥희,박재란, 김양, 윙크, 박주희, 임채무, 전원주, 서지오, 박구윤, 윤수현, 조영구, 숙행, 홍원빈, 진해성, 우설민, 강수빈, 노영국, 김수찬 등이 출연하며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3회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육중완 밴드, 안녕바다, 레이지본 등 과 군산지역 밴드, 호원대학교 뮤지션들이 함께 꾸미는 'Hello, Modern 밴드 콘서트'도 29일 열린다.

군산 차림문화원이 주최하며 전북도와 군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돼 있는 군산의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자립 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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