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하와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UNSTABLE MINDSET'을 홍보했다.
윤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어 같은 날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도 "#WINTERFLOWER #RM"이라는 글과 윤하의 곡 'WINTER FLOWER'을 스트리밍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윤하의 곡 중 1번 트랙인 'WINTER FLOWER(雪中梅)(Feat.RM)'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참여했다. 특히 작사도 윤하와 RM, Eden이 함께 해 화제를 모았다.
RM은 평소 자신이 윤하의 팬이라고 밝히며 과거 SNS를 통해 윤하의 곡을 추천하기도 했다.
윤하도 난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소개가 담긴 일문일답에서 RM과 피처링에 "RM과 수년 전 '레스큐(RescuE)' 이전부터 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하지만 적합한 주제나 시너지가 날 만한 음악을 찾지 못해 그렇다 할 제안을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러던 와중 Edenary가 그림을 그려주었고, 드디어 오피셜 하게 러브콜을 보냈다. 서로 시간 조율이 쉽지 않아 유선상으로 작업을 진행했는데, 가사 주제를 가지고 정말 많은 산문을 메일로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이만하면 잘 싸웠다고 서로를 칭찬하며 마감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콜라보레이션에 네티즌들은 "언니 노래 진짜 너무 좋아서 소름 돋아요. 타이틀 아닌 곡까지도 이렇게 좋으면... 언니 사랑해요", "RM 오빠 성덕! 윤하 님이랑 콜라보 너무 좋아요. 열심히 스트리밍 중", "둘 다 너무 훈훈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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