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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환불원정대까지..추석 연휴 끝나면 쏟아지는 美친 라인업

블랙핑크→환불원정대까지..추석 연휴 끝나면 쏟아지는 美친 라인업

발행 :

이정호 기자
블랙핑크, 환불원정대, NCT2020, 세븐틴(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각 소속사 제공
블랙핑크, 환불원정대, NCT2020, 세븐틴(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각 소속사 제공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면 2020년도의 끝이 훌쩍 바로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10월에도 역대급 컴백 라인업이 예고돼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작을 알리는 그룹은 블랙핑크(BLACKPINK)다. 2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THE ALBUM'을 발매하는 이들은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흥분시킬 전망이다. 이미 앞서 선공개한 'How You Like That'과 'Ice Cream'으로 새 역사를 쓰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쏜 만큼,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뒤이어 골든차일드(Golden Child)와 위키미키(Weki Meki), NCT, 펜타곤(PENTAGON), 이달의 소녀(LOONA), 트와이스(TWIC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베리베리(VERIVERY), 세븐틴(Seventeen)이 연달아 컴백한다.


그중에서도 NCT는 NCT2020이라는 이름의 완전체로 12일 첫 정규앨범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을 발매한다. 각종 조합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이들이 완전체로서 오랜만에 무대 위에 서는 만큼 기대가 폭발하고 있다.


이달의 소녀 역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앨범을 통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이들은 19일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으로 컴백한다.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성장세의 정점을 찍을지 주목된다. 앞서 6월 'MORE & MORE'을 발매하며 원톱 걸그룹임을 증명했던 트와이스 또한 26일 출격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세븐틴의 컴백에도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전작에서 타이틀곡 'Left & Right'를 필두로 세븐틴 특유의 활기차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제대로 녹여내며 발매 첫주에만 109만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이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24H'를 통해 일본마저 점령했기 때문이다. 세븐틴은 올해 앨범 총 출하량만 230만장을 돌파한 만큼, 또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신인 그룹도 대거 도전장을 내민다. 엑스원(X1)으로 활약했던 김요한이 속한 위아이가 5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데뷔 앨범부터 활약한 위클리(Weeekly)도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FN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원하모니(P1Harmony)도 주목할만 하다.


이중에서도 환불원정대가 10일 데뷔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환불원정대는 만옥과 천옥, 은비와 실비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싹쓰리(SSAK3)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레전드급 조합에 이미 역대급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불원정대의 활약은 10월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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