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핫이슈 (HOT ISSUE)가 첫 활동을 마무리하며 슈퍼루키로서 진가를 보여줬다.
핫이슈는 지난 30일 SBS '인기가요'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5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이들의 데뷔곡 '그라타타 (GRATATA)'는 발매 직후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고 해외 차트인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월드와이드 차트와 타이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국가 상위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과 끼를 겸비하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렸다.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자신들만의 포부를 담아낸 타이틀곡을 소화하는 핫이슈의 모습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멤버 형신과 다나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데뷔 앨범임에도 수록곡 'Hide In The Dark'의 작사를 맡은 형신과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다나는 매력적인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드러내며 추후 자신들의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전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기대케 했다.
최근 아이돌 시장에서 세계관이 필수 요소처럼 여겨지는 가운데, 핫이슈는 세계관이 아닌 오직 음악과 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핫이슈는 데뷔 전 포미닛, 비스트, 현아,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미다스의 손'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실력파 걸그룹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핫이슈가 다음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물들일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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