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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힙합 중심 차별화된 음악, 퍼포먼스가 우리만의 강점"

이펙스 "힙합 중심 차별화된 음악, 퍼포먼스가 우리만의 강점"

발행 :

이덕행 기자
신인 보이그룹 이펙스가 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EP '바이폴라(Bipolar) 파트1 불안의 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2021.06.0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신인 보이그룹 이펙스가 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EP '바이폴라(Bipolar) 파트1 불안의 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2021.06.0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펙스가 4세대 전쟁에서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8일 오후 신인 보이그룹 이펙스(EPEX, 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의 데뷔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펙스는 C9엔터테인먼트가 CIX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으로 'The gathering of eight youths reaches eight different zeniths (여덟 명의 소년들이 모여 여덟 개의 정점을 이룬다)'는 뜻이 담겨 있다.


많은 4세대 그룹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에서 위시는 "힙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음악을 만들고 있다. 랩 포지션이 4명이 있으며 노래에 따라 노래까지 가능하다"며 이펙스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뮤는 "연습생 때부터 맞춰온 퍼포먼스의 합도 좋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Lock Down'은 일상화된 SNS의 사용과 전염되는 우울감 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곡이다.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으로 거친 베이스 신디사이저와 강력한 드럼 퍼커시브를 사용했으며, 프리키 코러스 패드가 곡 내에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로 극대화된 보컬 멜로디가 돋보인다.


한편, 타이틀곡 'Lock Down'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EP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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