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민원만족' 인천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팬들을 사로잡았다.
9월 1일 오후 8시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찬원 춤.신.춤.왕 민원만족 인천콘 비하인드 공개합니다!' 영상에는 '민원만족' 인천 마지막 콘서트 비하인드가 담겼다.
8분 분량의 영상에서 이찬원은 무대에 오르기 전 단원들과 파이팅을 외쳤고, 오프닝 멘트로 "오빠 왔다"고 크게 외쳐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찬원은 부르는 노래마다 가창력이 폭발했고, 특히 노래 말미에 MR 없이 부른 '남자라는 이유로'와 '삼백초'는 가창력의 끝판을 보여줘 팬들의 큰 박수와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찬원은 대전 콘서트에서 인천 콘서트에서는 춤 한 번 추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숨겨진 댄스 본능을 깨워 엉덩이춤을 추는 등 열심을 보여 팬들에게 더없는 재미와 기쁨을 주었다.

그 뒤로도 이찬원은 텐션을 잃지 않고, 트로트 메들리에 마지막 곡 '여러분'까지 열의를 다해 불렀다.
팬들의 앙코르 외침 소리에 이찬원은 무대 뒤에서 바쁘게 준비를 마치고 나와, 앙코르곡인 '붉은 노을'을 부르며 끝까지 팬들과 노래로 화답했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4개월 114일 동안 28회에 걸쳐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했던 '민원만족 콘서트'는 누적 관객 1만 4000 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남기고 성황리에 마쳤다.
팬들은 "민원만족 콘서트 수고했어요 어느 곳에서나 빛나는 이찬원은 행복 바이러스 언제나 응원합니다", " 행복한 4개월 봄부터 여름까지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꽃길만 걸어요", "민원만족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것 축하드려요 찬원 님 단콘 기다릴게요", "두고두고 볼 수 있어 행복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건강 챙기시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내언사"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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