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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베이비, 블랙핑크 콘서트 갔다가 악플 세례 '충격'[★차이나]

안젤라베이비, 블랙핑크 콘서트 갔다가 악플 세례 '충격'[★차이나]

발행 :

안윤지 기자
배우 안젤라베이비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안젤라베이비 /사진=인스타그램

중국 유명 배우 안젤라베이비(양잉)가 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로제, 리사) 콘서트를 관람했다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본 핑크 인 홍콩'(BORN PINK IN HONGKONG)를 진행했다.


블랙핑크 홍콩 콘서트는 암표 가격이 최대 8배 이상 치솟을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중국 유명 인사 역시 그들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가장 이목을 끈 사람은 한국에서 지드래곤 팬으로 유명한 안젤라베이비의 참석이었다.


안젤라베이비의 참석은 한 중국 팬으로부터 알려졌다. 중국 팬은 옆자리에 앉은 안젤라베이비와 인증샷 촬영 후 자신의 웨이보(중국의 SNS 계정)에 사진을 게재한 것. 그는 "안젤라베이비가 이 나이까지 이럴 줄 몰랐는데 아직도 콘서트 보는 걸 좋아한다"란 말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이 퍼지며 중국 네티즌들은 안젤라베이비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중국과 한국의 정세를 언급하며 "중국 배우가 한국 걸그룹 콘서트에 가도 되냐"라는 식의 부정적 의견을 표출했다. 또한 '안젤라베이비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봤다'란 내용의 해시태그까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중국 드라마 '고방부자상 : 적국의 연인' '러브AND하우스' '마천대루' '풍기농서 : 첩보사'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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