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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트와이스 컴백..지효 "예쁨에서 '셋 미 프리' 하고 싶어"

'엠카' 트와이스 컴백..지효 "예쁨에서 '셋 미 프리' 하고 싶어"

발행 :

이지현 기자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했다.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곡 'SET ME FREE'는 내면에 숨어있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하는 진취적인 메시지가 포인트다.


무대 전 인터뷰에서 MC 미연은 "케이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수상을 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물었고, 지효는 "최초로 빌보드에서 상을 받게 됐는데, 원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곡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는 다현이 "'셋 미 프리'는 내면의 자신의 모습을 찾게 해주는 사랑을 느끼고 모든 걸 걸겠다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MC들은 "뮤직비디오 티저부터 반응이 대단했는데. 멤버분들이 모두 민낯으로 등장했어요. 민낯이 가장 에쁜 멤버는 누구인가요?"라고 물었고, 트와이스 멤버들은 지효를 지목했다. 이에 지효는 "어머 너무 감사드리고, 멤버 여러분들 저를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지 몰랐네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MC 미연은 민낯 1위에 선정된 지효에게 "나는 이것으로부터 셋 미 프리 하고 싶다라는게 있나요?"라고 물었고, 지효는 "타고난 예쁨이 지겨워서 예쁨에서 셋 미 프리 하고 싶어요"라고 센스 있게 대답했다.


이어 나연은 "저희가 곧 단톡 콘서트를 엽니다. 여러 도시로 투어도 가기 때문에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정연도 "투어 말고도 많은 일들이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니콜, 세리, 온리원오브, Y, 울랄라 세션, 유주, 임사랑, 체리블렛, 카이, CRAVITY, TRENDZ, TWICE, TAN, PIXY, HAWW가 출연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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